동두천시 동절기 긴급복지 위기가구 발굴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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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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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한 겨울 만들기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저소득·취약계층 등의 생계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위기가구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중점 발굴 조사기간을 정하여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위기가구 발굴 협조 및 홍보를 위해 우체국(집배원), 한국수자원공사(수도검침원), 소방서, 경찰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에 안내문을 배포하였으며 ‘동절기 특별종합 대책지원단(단장 자지행정국장)’과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긴급지원기준은 긴급복지지원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기 사유로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고 금융재산 500만원·일반재산 8,500만원 이하 등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긴급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위기가구의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긴급지원), 좋은이웃들 등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긴급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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