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시도별 해외직구 열풍… 서울시 1위·경기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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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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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쉽겟']                                                                                              [조득균 기자]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미국 최대 세일 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각 시도별 해외직구 비율이 급증했다.

아마존, 폴로, 갭 등의 주요 해외직구 사이트는 지난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이후로 최대 80% 까지 세일하는 행사에 들어갔다.

쉬운 해외직구 전문 서비스 '쉽겟'이 '시도별 해외직구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서울특별시가 약 28%를 기록하며 1위를 했다.

2위에는 25%를 차지한 경기도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의 해외직구 구매율이 50% 이상을 육박했다.

이렇듯 수도권이 해외직구에 대한 수요가 타 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강남(11.5%), 강서(11.5%), 서초(9.9%), 마포구(9.0%) 순으로 40% 이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시(13.88%) 용인시(12.96%), 고양시(12.03%), 수원시(11.11%), 화성시 동탄(10.23%) 순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의 경우 특히 분당구 거주들이 80%이상을 차지했고, 인천광역시의 경우 연수구(28%), 서구(25%), 남동구(2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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