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수 팬 라벤더 제공]
가수 김준수는 지난해 ‘디셈버’공연에서 자신의 슈트에 나비 모양의 배지를 달았다. 이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서울 광영여고 동아리 ‘대한민국 홍보부’에서 만든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준수의 팬들은 나비 배지를 공동구매 하기 시작했고 나비 배지는 총 7천여 개가 팔렸다. 공동구매를 처음 시작한 김준수의 팬은 “나비 배지를 판매한 수익금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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