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15년 가축통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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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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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내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올해 가축통계조사가 실시된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내년 축산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축에 대해 다음달 1~31일까지 한달간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주요 국가간 FTA 추진에 따른 축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한 대책 수립에 이용하고, 농가 사육동향을 분석해 내년 축산사업 추진계획 수립 등 축산시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과 마필, 면양, 오리, 꿀벌 등 기타가축 16종으로 모두 20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사육자를 만나 면접청취 및 확인조사 하게 된다” 며 “농가 방문시에는 가축전염병 전파방지를 위해 농장 입구 소독 등 방역의무 사항을 준수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1월 기준 가축통계로는 △한(육)우 35마리 △젖소 120마리 △돼지 1842마리 △닭 1만2237마리 △말 19마리 △양봉 152군 △사슴 26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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