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20일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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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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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마곡지구에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을 분양중 이다.

마곡지구 B5-1블록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은 지난 10일(화)~11일(수) 이틀간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총 475실 모집에 2037명이 몰려 최고 15.3대 1, 평균 4.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공급과잉 논란 속에서 나온 결과로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상품성과 마곡지구의 미래가치가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B5-1블록은 마곡지구의 중심부로 마곡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가 조성 중으로 2017년 1차 입주, 2020년 2차 입주가 완료되면 일대 상근 종사자 수만 3만여 명에 달한다.

대형 이마트(입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2016년 완공 예정이다.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계획된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이 위치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마곡역 권역은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19~42㎡, 총 475실로 구성된다. 전용 19, 20㎡의 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빌트인 냉장고·냉동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지고, 실주거에 적합한 원룸형 타입(전용 42㎡)의 경우 거실과 안방, 주방공간을 분리해 소형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안방에는 파우더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19일까지 당첨자 정계약을 진행 완료했으며, 20일 부터 로얄층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고 밝혔다.
 
분양문의 : 1661-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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