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자매결연 마을서 농가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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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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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부터 지역 환경보호 및 소외이웃 위한 연중 나눔 활동 실천

지난달 31일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의 임직원 150명은 자매마을인 북구 죽장면 매현2리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연 정화활동, 마을시설 보수 등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주)에어릭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지난달 31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2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의 임직원 150명은 자매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연 정화활동, 마을시설 보수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추수의 계절을 맞아 과수원 사과 따기 등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자연휴양지로 유명한 죽장면 매현2리 일대 계곡과 하천에서 청소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늘푸른 봉사단’을 중심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자매마을과는 지난 200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독거노인의 집과 마을회관의 전기배선을 수리하는 등 시설 보수작업과 손재주가 있는 직원들은 마을회관 도배, 창고 짓기 등을 진행했다.

또 경로잔치를 열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고로쇠 물, 사과 등 현지 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매년 반기 단위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 매월 오천 무료급식소 배식봉사와 파트별 결연을 맺은 보금자리 요양원, 향기마을 등 복지시설에서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보살피기, 환경 정화활동, 연말연시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손길을 뻗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39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집진기, 전기 집진기, 탈황탈질 설비,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유지보수 관리까지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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