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다음달 '힐스테이트 운정' 299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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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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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정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희소가치 높은 59~72㎡ 소형 구성

힐스테이트 운정 조감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 2998가구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1층~지상29층 25개동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운정의 위치는 운정신도시의 중심에 있다. 단지 서쪽으로 자리한 운정3지구가 개발되면 명실상부한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난다.

단지 입지도 좋아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약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일반 버스 4개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제 1·2 자유로의 동패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일산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운정의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녹지가 풍부하며 일부 동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초등학교(예정)는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자율형 공립고교인 운정고등학교도 단지 옆에 있다. 또한 약 500m 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도보로 가능하다. 현재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등이 지난 3월 착공하여 2016년 하반기경 준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운정은 14만6900여㎡의 넓은 부지면적에 13.99%의 낮은 건폐율을 자랑해 쾌적성이 높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부의 보행여건을 개선했으며 약 1㎞에 달하는 단지 내 순환산책로를 마련한다.

또한 주민운동시설 및 넓은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의 다양한 테마휴식공간을 갖추고, 교통안전 교육놀이터 등을 비롯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6개소나 조성된다.

커뮤니티도 차별화돼 있어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만들어지며 자녀들의 교육과 보육을 돕는 시설들도 있다. 힐스 북카페, 실내놀이터, 동화구연실 등 다양한 시설을 두며 아이들의 안전을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도 설치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는 부동산 침체기와 대형 위주의 공급으로 인해 시장에서 저평가 받아왔던 곳이었지만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져 회복세가 빠르다"면서 "특히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부담을 줄이면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주택 수요자들의 문의가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이마트 파주운정점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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