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ㆍ문재인 여수행…교과서 여론전도 계속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6일 '5자 회동' 이후 4일만에 여수에서 조우한다.

양당 대표는 '지방자치 20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 총회에 각자 강연자로 참석,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제공=새누리당]


양당은 국정화를 둘러싼 치열한 여론전도 이어간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내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주최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왜 필요한가' 조찬 세미나를 연다. 오후에는 김 대표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위한 국회 세미나'에 참석해 여론전을 펼친다.

새정치연합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6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하며 문 대표는 이후 여수 시내에서 주승용 최고위원 등과 함께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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