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은 7명의 가나자와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3일 전주시의회 환영행사에서 “그간의 교류가 양 지역의 전통문화 발전과 지방의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정보 교류와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일본 가나자와시의회 의원들이 전주시의회를 방문 양 지역 간 정보 교류와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전주시의회]
박현규 의장은 이에 대해 “그간의 꾸준한 만남이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있어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현안 문제인 노인복지와 환경, 전통문화도시 발전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비빔밥 축제와 남부시장 야시장, 청년몰,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여 전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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