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 ‘청년희망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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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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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공제회 임직원은 22일 우리은행을 찾아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한 후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인공제회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과학기술인공제회가 2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율래 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개인명의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며 "청년세대를 위한 기부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민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를 받아 펀드를 조성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하는 데 쓰인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제안해 만들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조 이사장은 ‘청년희망펀드’에 매월 1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세대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청년의 미래를 밝히는 큰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확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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