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문화재청, 창경궁 보존관리 협약식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과 문화재청은 창경궁 통명전에서 보물 제818호 창경궁 통명전의 보존관리를 후원하는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궁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현왕후가 거처하던 창경궁 통명전의 보존 및 관리, 왕실여성 문화콘텐츠 제작 전시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창경궁 통명전은 조선 성종 15년(1484)에 처음 세워졌으며, 현재 건물은 순조 34년(1834) 창경궁을 다시 지은 것이다.

궁궐 안 내전 중에서 가장 으뜸인 건물로 궁궐 건축의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19세기 건축 양식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

LG생활건강 측은 협약식을 통해 추후 궁궐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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