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해외 원정도박 주전 선수 3명 누구..26일 한국시리즈 차질?

[사진=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선수 3명이 해외원정도박을 했다는 혐의로 내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시작되는 한국시리즈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4일 TV조선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 주전급 선수 3명이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수억원대의 도박을 해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 전급 선수 3명 중에 일부는 돈을 따고, 일부는 수억 원의 빚을 지고 입국해 돈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 라이온즈는 최악의 경우 주전 선수 3명을 빼고 한국시리즈를 치러야 한다. 한국시리즈는 오는 26일 시작한다.

한편, 해외 원전도박 보도가 나간 이후 삼성 라이온즈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라이온즈 해외 원정도박 주전 선수 3명 누구..26일 한국시리즈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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