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민·관 합동 점검 실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명예환경감시원 6명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입장에서 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투명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연면적 1만㎡이상의 대형공사장 22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발생시설 적정 가동여부, 주변도로 청소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명예환경감시원이 직접 공사장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한 후 구청별로 모범공사장 1곳을 선정한다.

모범공사장으로 선정된 곳은 6개월간 정기점검을 면제하며 환경 분야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공사장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장을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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