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현대·기아차와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후원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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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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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부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6일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현대·기아 자동차가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9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후원하는 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하는 규모는 의전 차량인 제네시스 20대, K7 20대, 스타렉스 2대 총 42대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 동안 행사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 대표(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등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주행사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는 OECD 및 아세안(ASEAN) 회원국의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등 사상 최대 규모인 57개국 12개 국제기구가 초청됐다.

최영해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단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현대‧기아차의 행사차량(의전용) 지원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OECD와 미래부가 주관·주최해 19~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10년간의 세계 과학기술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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