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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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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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지역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고용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개막식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코(2층)에서 ‘2015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는 (주)케이알이엠에스, (주)KH바텍 등 구인업체 50여 개사, 현장알림판 150여 개사, 구직자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미시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주관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자료를 준비해 방문하거나 당일 원서작성대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1:1면접을 거쳐 채용이 가능하며, 구미산단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이 직접 특강하는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또한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노인, 여성, 제대군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정보관에서 입사지원 서류 클리닉과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면접메이크업에 대한 강의,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취업타로, 건강 진단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은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체제로 매년 계절별로 개최해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일자리창출로 구미시가 2015년 상반기 청년층 취업비율(19%) 전국 시군 1위를 차지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최한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참여인원 2,500여 명 중 현장면접 560명, 취업예정인원 80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1-5522), 구미시 노동복지과(☎054-480-6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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