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축제, 6일 개막식 열고 나흘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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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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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6일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울리는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10월 6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오후 6시30분 식전 행사, 7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방귀희)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장애인 문화예술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9년에 시작됐다.

올해는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그 일대의 공연시설 및 장애인문화예술센터 내 전시시설과 스튜디오 및 창작시설 등을 활용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성숙된 장애인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대학로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반대중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이번 축제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데 식전행사로 지방축제에서 많은 호응을 받은 호남, 충청, 영남, 제주지역 각 1팀과 걸그룹 포썸 그리고 장애인예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4인조 국악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시각장애인가수 김지호와 유지원이 함께하는 밴드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고.

한빛예술단 브라스앙상블의 의전음악지원과 국민의례로 시작되는 개막식행사가 마치면 2부 행사로 걸그룹 벨코, 울랄라세션의 공연이 준비돼있어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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