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김군 사망 추정] 인질도 직접 거래? "살리고 싶으면 돈 주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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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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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군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슬람국가(IS)에 합류했던 김군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인질거래가 다시금 화제다.

최근 IS는 인터넷을 통해 선전용 영문잡지에서 중국과 노르웨이인 인질의 신원을 공개하며 몸값을 주고 사가라는 광고를 게재했다. 

중국인 인질은 판징후라는 50세 남성으로 베이징 출신의 프리랜서 컨설턴트이며, 노르웨이 인질은 요한 그림스가드-오프스태드로 48세인 정치학 학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중국과 노르웨이 정부가 국민의 자유를 돈을 주고 사는 노력을 포기했다. 이교도나 십자군, 소위 인권단체 관계자 누구든지 이들의 석방을 위해 몸값을 내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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