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원 한마당 축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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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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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제11회 중원 한마당 축제가 3일 오전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중원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금석)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함께 구민 대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퍼레이드, 퓨전 품바, 청소년 동아리팀의 댄스 등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끼 발산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최고’ 무대가 마련돼 중원구 11개 동 주민들의 노래, 춤, 개그 등도 볼 수 있으며, 필리핀, 베트남, 중국의 다문화가정 3개 팀도 참여해 가요 ‘사랑 안 해’, 민속무용, 전통춤 등을 선보인다.

또 연예인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개그맨 김은우 씨의 사회로 초청 가수 배일호, 걸그룹 바바, 손빈, 최진아 씨가 화려한 무대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동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의 작품 전시회와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매직링크, 민속놀이 등의 체험부스가 차려지고, 이동수면공학연구소의 서비스 차량이 찾아와 최첨단 장비로 개인별 수면건강을 측정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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