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 현명한 렌터카 이용법 ‘비교하고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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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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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매년 명절 귀성길 기차표 예매는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치열하다. 예매를 못했다고 부모님이 기다리는 고향을 안 갈 수는 없다. 차를 끌고 가자니 가족이 많아서 차가 비좁거나 꽉 막힌 고속도로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픈 사람들에게 승합차 렌터카를 추천한다.

9인승 승합차를 렌터카로 이용하면 버스 전용차선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정체를 피할 수 있다. 단 차에 6인 이상 탑승해야 한다.
 

[사진제공=AJ렌터카]


◆AJ 렌터카 - 추석 기간 승합차 이용 고객 55% 할인 혜택 제공

AJ렌터카는 추석을 맞아 이달 21~30일 동안 72시간 이상 승합차를 빌리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인승 그랜드 스타렉스를 기준으로 3일 빌릴 경우 가격은 기존보다 55% 할인된 약 27만이다. 이 가격은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6인 기준 KTX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동승 1인 운전자 등록이 되기 때문에 교대 운전도 가능하다. 단 지점별로 추석 기간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있어서 예약을 하는 것이 유용하다.

또 KTX나 고속버스, 비행기를 이용한 후 목적지에서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렌터카 픽업을 위해 지점에 방문하는 고객 중 임산부나 7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과 함께할 경우 최대 5000원의 택시비를 지급한다.

페이스북 이벤트도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페이스북의 CM송 영상에서 등장하는 AJ렌터카 횟수를 댓글로 남기면 3명을 선정해 AJ렌터카 24시간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
 

[사진제공=롯데렌터카]


◆롯데 렌터카 - 롯데닷컴 이용하면 전 차종 50% 할인 혜택 제공

롯데렌터카는 롯데닷컴 전용 테마존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닷컴 테마존을 통해 1일(24시간) 이상 단기 렌터카를 예약하면 11월 30일까지 내륙은 50%, 제주는 최대 70% 할인율(기간별 할인율 상이)이 적용된다.

서울에 사는 고객은 1만5000원의 요금을 내면 차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도받을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내비게이션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편안한 귀향길 빈번한 차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롯데렌터카는 신속한 보험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70개 지점에서 야간 및 공휴일에도 배차가 가능하며 보험대차 이용 시 지가차량손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이달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몰 10% 할인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또 11월 말까지 롯데카드로 단기렌터카 현장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까지 L.포인트로 대여료를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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