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선물은 믿을 수 있는 대구 농축특산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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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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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2~23일, 시청 주차장...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 판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추석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대구시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22~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지역의 우수 농축특산물과 사회적 기업제품 등 150여종의 품목을 선보이는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이번 장터는 생산자인 농축산인을 돕고, 소비자인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축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행복한 장터로 꾸며진다.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농가와 생산자단체가 자신이 생산한 상품을 직접 판매함으로써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하는 착한 거래형태이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품목들은 각 구·군에서 추천한 지역대표 농축특산물로, 대구시 우수 농특산물 인증인 ‘D마크’ 인증을 받은 미나리수, 팔공산 미나리, 토마토와인, 유가찹쌀, 수국차, 계란, 무화과 등과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소비자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은 대구축협의 팔공상강한우 등을 선보인다.

또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등록을 한 대구사과, 반야월연근, 유가찹쌀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각종 채소류를 비롯해 꿀, 한과, 구찌뽕, 참기름, 들기름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수산물로는 제수용 조기, 명태포, 오징어, 상어 등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 오면 미나리효소와 두부, 막걸리 등 맛있는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농협대구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전통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가위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장터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택배·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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