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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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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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2015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정책제안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일반시민, 대학, 기업체, 관공서 등 공모자격 제한 없이 공간정보를 활용한 앱·웹 기획, 정책제안 등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 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 고취와 이용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차세대 공공기준점 구축과 효율적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 동안 시설물의 위치 조사, 각종 공사의 실시 설계 등에 활용되는 공공기준점은 파손, 멸실 등의 문제로 현황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공공기준점의 현황조사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280여점에 이르는 공공기준점을 관리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관리기준점 관리방안은 IT분야의 화두인 사물인터넷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을 공공기준점 표석에 내장 또는 부착하는 아이디어다.

비콘이 내장 또는 부착된 공공기준점을 활용하면, 관계자의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공공기준점의 현황을 수집, 공간정보 구축의 정확성 향상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2009년 은상,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이라는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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