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한가위 맞아 ‘알뜰 추석용품 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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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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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는 16일 명절 추석을 맞이해 ‘알뜰 추석용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약 300여종의 명절 도우미 용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모든 추석용품들은 모두 500~5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남녀노소 알뜰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추석 음식 장만을 도와주는 각종 주방용품을 5000원 이하의 가격대에 판매 중이다. 삼배주머니(2000~3000원), 대나무 채반(1000~2000원), 한지 기름종이(1000원), 산적꼬지(500원) 등 명절음식 준비 시 필요한 주방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또 감자칼(1000원), 밤가위(2000원), 생선비늘제저기(2000원)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재료 손질을 도와주는 조리용품도 판매한다.

성묘객을 도와주는 성묘용품도 준비돼 있다. 미끄럼 방지 장갑(1000원), 정원용 가위(2000원), 낫(3000원) 등 벌초에 필요한 원예용품 뿐 아니라 진드기 접근 방지제(2000원), 모기 살충제(2000원) 등 산 속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제품도 추천할만 하다.

이 밖에도 다이소 매장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윷놀이 세트, 화투 등 각종 놀이용품을 5000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는 “실속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중인 다이소 명절용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용품 기획전을 통해 주방용품, 성묘용품, 놀이제품 등 3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들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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