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3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KSI) 시멘트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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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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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우리나라 시멘트업계 점유율 1위인 쌍용양회(대표이사 이윤호)가 시멘트부문 지속가능성지수에서도 3년 연속으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쌍용양회는 1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시멘트부문 1위 기업으로 뽑혔다. 특히 쌍용양회는 2013년 처음 시멘트업종이 평가 대상으로 포함된 후 3년 연속 시멘트업종의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쌍용양회는 2008년 환경방침 선포 후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의 전개와 2014년 윤리경영을 본격 도입해 경영활동 전반에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올해에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노력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공정한 고용 및 고용관계 보장 △지속가능한 자원 이용 노력 등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윤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인증모델이다. 2015 지속가능성지수 평가는 46개 업종의 172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5일 동안 총 2만7000여 표본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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