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상가 138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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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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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상업시설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짓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상업시설 138실을 분양 중이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3블록 1-2·1-3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9층, 상업시설 138실, 오피스텔 434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오피스텔은 지상 5층~19층에 각각 들어선다.

상가는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과 트램(예정, 노면경전철)정거장이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이미 개통된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는 한 정거장 차이다.

송파대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헌릉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강남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지하 1층과 지상1~2층은 상업용 건물에 필수적인 먹거리 등 생활편익시설로 구성됐다. 3~4층은 클리닉시설로 이뤄져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 후면에는 각각 폭 43.5m, 20m의 도로가 위치해 개방감이 크다. 소형 위주의 면적 구성으로 소규모 창업과 다양한 업종의 임차인 확보에 유리하다.

분양가는 3.3㎡ 당 3000만원 초반대에 책정돼 최소 1억6000만원에서 평균 6억~7억원 대의 가격대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우남역과 트램을 도보로 누리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돼 투자가치가 높다"며 "최근 분양을 마감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단지 내 상업시설 트램스퀘어를 포함하여 위례신도시는 푸르지오 타운으로 불릴 정도로 대우건설이 짓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치가 높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객 및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주중 경품 응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BMW 미니쿠퍼(계약자 대상)를 비롯해 K5,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196-13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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