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아성산업, 시흥시와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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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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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지난 3일 진행된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식 이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왼쪽),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홍보이사(왼쪽 둘째), 양수 시흥시 자살예방센터장(오른쪽)[사진제공=다이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다이소아성산업은 경기도 시흥시가 운영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에 동참, 번개탄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홍보이사와 김윤식 시흥시장, 양수 시흥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시흥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이소아성산업은 시흥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시흥시 내 다이소 매장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해 번개탄 자살 방지 및 생명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또 매장 내에 종이상자 및 현판, POP 등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배치하고, 관련 홍보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경기도 시흥시가 운영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은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번개탄 자살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역 내 번개탄 소매 판매점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 번개탄 진열 및 판매방식을 개선하여 자살수단으로써의 번개탄 사용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달 7일부터 번개탄 자살사망자 밀집지역 내 11개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여 그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며, 추후 시흥시 전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선정된 점포들은 점포 업주와의 1:1 사전 현장교육을 실시, 자살 위험자 인식 및 판매 대응 교육을 받는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과 POP를 배급받게 되며, 자살방지 문구가 새겨진 종이상자를 공급, 번개탄을 개별 포장해 판매하게 된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는 “다이소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시흥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숍으로서 생명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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