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지구 최남단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서 신라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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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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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지구 최남단에서 신라면을 먹는 모습이 방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배달의 무도편'에서는 박명수가 지구 최남단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 직접 방문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집밥을 배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사연 신청자의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푼타 아레나스의 '신라면 집'에 집밥을 배달하러 간 박명수는 스태프들과 함께 40시간에 걸친 고된 여정을 잊게 해주는 뜨끈하고 얼큰한 신라면 한 그릇의 호사를 누렸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박명수, 무인도에서는 짜왕, 지구 끝에서는 신라면 먹방이라니 정말 극한 먹방이다”, "지난번 짜왕 때도 그렇고 이번 신라면도 정말 맛있어 보인다", “한국에서 가장 먼 땅에서 먹는 신라면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 출시된 농심 신라면은 지난해까지 누적판매량 약 240억개를 기록하고 있다. 신라면은 1987년 첫 수출 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국내외에서 연간 약 700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식품 한류의 선두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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