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 청렴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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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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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안동호)은 지난 27일부터 평생학습관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렴운동을 전개한다.

이 청렴운동은 평생학습관을 찾아 책을 대출하고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하는 지역주민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용에는 △청렴 책갈피 나누어 주기 △대출도서에 청렴스티커 부착 △청렴실천 작품 공모전 △청렴 서울교육 동영상 상영 △희망도서 책표지 전면에 청렴스티커 부착·대출 등이다.

청렴 책갈피 5000개를 제작해 평생학습관 로비와 열람실 등에 비치해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출 도서에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스티커를 부착한다.

청렴실천 작품 공모전에는 수강생들이 청렴 관련 서예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출품하게 한다. 자체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우수 작품은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100여명이 참여하는 115개 평생학습 강좌에서 '청렴 서울교육 동영상'을 강좌 시작 전 2~3분간 상영한다.

영등포평생학습관 안동호 관장은 "이번 청렴운동을 통해 청렴한 서울교육 구현에 앞장서고, 평생학습관이 주민들이 찾고 싶은 지역문화공간으로 많이 활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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