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감염병 관련 기업현장 소통 "과학기술, ICT 활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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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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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세스코 터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감염병 관련 기업체 간담회' 에 참석해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미래부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은 24일, 감염병 관련 기업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세스코를 방문,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체 대표단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와 관련, 감염병의 감시와 예측, 진단, 백신, 치료, 방역 및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병원관리 시스템 등과 관련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활용한 정부 차원의 감염병 대응 후속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양희 장관은 메르스 사태와 같은 긴급한 현안 대응에 있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활용한 해법 제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메르스와 같은 신, 변종 감염병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빅데이터 예측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분석시스템 구축, 진단키트의 신속 허가 시스템, 표준 바이러스 및 임상시료 보관기관 지정,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진단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과 다중진단 키트 개발, 국제협력 등을 통한 백신 개발 및 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대형 시설에 적합한 소독 및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 설계시 병원 내 공간 멸균을 주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설계 반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최 장관은 “산업계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을 수립 및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면서 성공사례를 만들고 국내 관련 산업에도 큰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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