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반기 결산 시 적자가 불가피하지만 2조원 규모의 세부 금액은 확정된 게 아니라고 16일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반기 결산을 진행 중이며 해양 및 LNG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수주 잔고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산은은 정확한 경영실태 파악을 위해 실사에 착수해 경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관련기사산업은행, 국가 AI 경쟁력 강화 위한 '2025 AI 코리아 펀드' 추진박찬호(산업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씨 부친상 산은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율협약 또는 워크아웃 추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2조원 #대우조선해양 #산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