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반기 결산 시 적자가 불가피하지만 2조원 규모의 세부 금액은 확정된 게 아니라고 16일 밝혔다. 산은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반기 결산을 진행 중이며 해양 및 LNG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수주 잔고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산은은 정확한 경영실태 파악을 위해 실사에 착수해 경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관련기사박상진 전 준법감시인, 산업은행 회장 내정…첫 내부 발탁(종합)박상진 前 산은 준법감시인, 산업은행 회장 내정 산은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율협약 또는 워크아웃 추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2조원 #대우조선해양 #산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