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13일 오후 12시 54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 고등학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학생 및 교직원 등 7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여졌다. 화재가 발생한 1층 취업준비실은 빈 상태였다. 불은 내부 66㎡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1600만원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취업준비실 책상 바닥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삼성화재, 수도권 지하철 지연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30분 지연 시 보장안성 신소현동 카센터서 화재…"우회 도로 이용" #사건 #사회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