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세종시민기록관 건립촉구 10만서명운동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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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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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광 대표, 개미고개 비문 제막식에 참석

 인추협(사랑의일기연수원)대표 고진광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세종시 출범 3주년을 맞아 세종시민기록관 건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범정부차원에서 건설을 촉구하며 세종시의회에 조례제정를 촉구하는 100일 서명운동을 7월6일부터 돌입한 바 있다.

세종시 시민기록관 건립 위원회 고진광 위원장은 10만 서명운동 4일째을 맞아 3000명 돌파를 하며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치원 상인연합회 김석훈, 동면 작목반 강석천, 금남면 택시조합 등 각 시민단체들의 연대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서명운동 4일째를 맞아 세종시민기록관 건립위원회 고진광 대표는 전동면 소재 6.25격전지인 개미고개에 10시쯤 들러서 행사에 참가했다. 정태조 무궁 수훈자회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권대집 회장은 오늘 상당히 의미있는 행사가 이루어졌다고 전했으며 이날 6.25전쟁 개미고개 전투의 미군용사를 잊지않겠다는 비문 제막식이 행해졌다.

428인의 미군용사 명판 조형물 제막식도 가졌다. 연기군 전 이기봉 군수가 개미고개 6.25추모비를 건립하고 당시 연기군 향우회 명예회장으로서 자문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윌리엄 D 데일러 미2전투 항공여단장, 최완근 국가보훈처장, 대전지방보훈처장, 임상준 세종시의회의장, 이정기 32보병 사단장, 허욱구 203특공 여단장, 조병만 종합보급창장, 이자하 세종경찰청장, 세종시 해병대 전우회 김충식회장 세종시 연기새마을금고 이성원이사장 외 미군장병, 한국군장병 각기관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명운동 문의 ☎사랑의일기연수원 손지영(T.044-86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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