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수애,가정부 포섭해 연정훈의 주지훈 독살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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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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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에선 변지숙(수애 분)이 가정부를 자기편으로 만들어 민석훈(연정훈 분)이 최민우(주지훈 분)를 독살하려는 계획을 좌절시키는 내용이 전개됐다.

민석훈은 지금까지 가정부 한명을 매수해 최민우가 먹는 물에 환각제를 타서 최민우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

이를 안 변지숙은 그 가정부의 사채 빚을 대신 갚아주는 등 적극적으로 포섭해 그 가정부를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민석훈은 그 가정부에게 “돈을 3배로 줄테니 서은하 생일 파티에서 최민우가 먹는 와인에 독을 넣어라”고 지시했다.

그 가정부는 민석훈이 보는 앞에서 최민우가 먹는 와인에 독을 넣었다. 그리고 최민우의 유리잔에 와인을 따랐다.

그 와인을 변지숙이 먹고 일부러 지갑을 땅에 떨어뜨렸다. 변지숙은 민석훈에게 “지갑을 주워달라”고 요구했다. 민석훈이 지갑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구부리자 변지숙도 같이 허리를 구부리고 민석훈에게 “이게 나의 대답이에요”라며 “이제 당신 뜻에 따르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그 가정부는 독이 든 와인을 하수구에 버리고 다른 와인을 최민우의 유리잔에 따른 것이다.

변지숙은 그 가정부에게 “잘 생각했어요”라며 “이제 민우 씨에게 나쁜 짓 말아요”라고 말했다.

그 가정부는 변지숙에게 “사모님이 나의 사채 빚을 대신 갚아줘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라며 “떳떳하게 살고 싶어서 그런 거에요”라고 말했다.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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