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지하수의 수온 20℃ 이하이며 유입량이 일 200t 이상인 14개 역사에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냉방시스템을 설치했다.
공사가 지난 5년간 유출지하수 활용 승강장 냉방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여름철 도시철도 역사 승강장의 온도를 낮추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산역에 설치된 냉방시스템 가동 시 여름철 역사 외부 온도가 33℃일 때, 외부 공기를 유출 지하수 공급장치에 통과시키면 승강장 온도가 낮아져 약 28℃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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