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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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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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북중앙도서관]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홍준기)은 2015년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공감나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찾아가는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감나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사업으로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학생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엄마가 읽어주는 책의 힘 △동시와 놀자 △생활 속의 북아트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신청한 기관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프로그램’은 다문화 결혼이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주시 다문화지원센터·한벌초등학교·청주혜원학교 등 6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8월까지 운영한다.

충북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언어적인 어려움과 문화적 갈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평생교육 혜택을 지원,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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