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개소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보건복지부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전북수행기관으로 선정 된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최두영 병원장, 류정님 간호부장,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그동안 금연지원서비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계획 준비를 마치고 이날 막을 연 것이다.
 

▲원광대병원 전경


원광대병원은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치열한 공모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6일 전북도 수행기관인 전북금연지원센터 운영 병원으로 공식 선정 됐다.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금연 분위기 확산에 발맞춰 그동안 흡연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의 흡연율을 낮추고 중증고도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전북금연지원센터를 유치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질환 예방의 열정을 전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루어 낸 결과였다”며 “이를 계기로 질병 치료도 중요하지만 도민 모두의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중심 병원의 기틀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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