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화 앓던 척수암 증상은? 허리 다이 통증, 운동·배뇨 장애 등도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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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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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B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종화가 척수암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가운데, 척수암의 증상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척수 내에 종양이 생기는 척수암은 경막외 종양, 경막내수외 척수종양, 수내종양으로 나뉘는데, 종류에 따라 증상이 좀 다르다. 

경막외 종양은 심하면 하지마비나 상지마비가 발생하며, 경막내수외는 표재성 감각이상과 위치 그리고 진동감각에 이상이 생긴다. 가장 증상이 뚜렷한 수내종양은 저녁에 심하게 통증이 나타나며, 운동장애와 변노실금 배뇨장애 감각장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 출연하고 있는 윤종화는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다가 지난 5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찾았다가 척수암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는 "윤종화는 지난달 병원 검사를 통해 척수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 5월29일 수술을 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현재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본인 의지가 강해 수술 4일 만에 복귀했는데,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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