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시대 혁신 서비스]⑩버튼테크놀로지 ‘버튼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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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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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대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IT 서비스가 일상속에 녹아들면서 ‘O2O(Onlin to Offline)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른바 ‘혁신 서비스’들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는 더욱 희미해졌다. 본 꼭지에서는 온‧오프라인의 연결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해주는 O2O 혁신 서비스들을 연속 기획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카카오택시’의 등장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인 관련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대리운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현재 대리운전 앱 시장에서는 무려 300여개 이상의 서비스가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 대리운전 앱이 바로 버튼테크놀로지(대표 구자룡)의 ‘버튼대리’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버튼대리’는 이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버튼 한번 클릭으로 출발지, 목적지, 가격, 적립금 등에 대해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누적 다운로드수가 21만에 달하고 누적 콜수도 이미 10만을 넘어섰다.

버튼대리의 또 다른 장점은 실내에서도 GPS가 잡히기 때문에 버튼만 클릭하면 대리운전 기사가 정확한 고객 위치로 찾아온다는 부분이다. 또한 출발부터 도착지까지의 대리운전 운행기록, 대리운전 기사, 보험 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버튼대리는 요금제도 단계별로 제공한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정해진 과금 방식에 따라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의 차량이 주행 중으로 바뀌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지되면 미리 등록해 놓은 지인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며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콜 기능도 구현했다.

특히 버튼대리는, 단순한 대리운전 앱을 넘어,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버튼 캠페인(Button Campaign)’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버튼대리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대리운전 이용 외에도 졸음운전 등 다양하고 유용한 대리운전 활용법을 알리고 인식시켜 교통 안전에 기여하고자 ‘버튼대리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자룡 버튼테크놀로지 대표는 “버튼대리는 쉽고 빠른 방법으로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졸음운전 예방 등 운전자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도와 편리함을 제공하며, 대리운전 O2O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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