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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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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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면허시험장과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오는 22일 부터는 전북도청 민원실에서 여권발급 신청을 하면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도 할 수 있게 됐다.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19일 도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접수와 교부를 대행하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 원스톱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의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 원스톱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북도]


지금까지는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원할 경우 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별도의 지정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2일부터는 여권 신청자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까지 원할 경우 도청 민원실에서 동시에 신청·발급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도청 민원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면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또는 칼라 반명함판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이 필요하며, 여권을 교부받을 때 함께 받을 수 있다.

지난 한 해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3,500건에 달하며 국제운전면허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사용은 제네바협약에 가입한 95개국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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