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7일 주문진항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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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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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7일 강원 강릉 주문진항에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매월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비상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및 소화기 작동, 심폐소생술 시범 등 어업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구명 뗏목 해상시연, 화재 시 퇴선요령 홍보 등을 할 예정이다.

양동엽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어업인 스스로 안전장비 점검을 생활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선 및 어선원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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