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과 '우리 결혼 했어요'를 찍은 윤한, 재벌설에 "나 아닌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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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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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소연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은 피아니스트 윤한이 과거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우리 결혼했어요4' 기자간담회에서 윤한은 재벌설에 대해 "제가 돈이 많은 것은 아니고, 부모님, 할아버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윤한은 "부담스럽지 않지만 제가 말을 꺼내서 누가 될까 싶다"며 언급을 피했다. 

특히 선혜윤 PD는 "결혼 적령기의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조건을 갖췄다. 좋은 집안에서 잘 배우고 잘 자란 남자다. 그러나 배경보다는 윤한 자체의 매력을 봐 줬으면 좋겠다"며 윤한을 평가했다.

한편, 이소연은 오는 10월 2살 연하인 IT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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