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악어가죽 '버킨백' 2.5억에 낙찰… 핸드백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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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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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르메스 홈페이지 캡처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에르메스의 악어가죽 '버킨백'이 1일 홍콩 경매에서 2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핸드백 경매 최고가다.

이 버킨백은 18K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 이날 172만 홍콩달러(2억4680만원)에 팔렸다.  버킨백은 여배우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따서 1980년대 처음 만들어졌다. 종전 핸드백 경매 최고가는 2011년 크리스티 뉴욕에서 빨간색 악어가죽 버킨백이 20만3150달러(2억 2600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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