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정애리,이영아 결국 ‘며느리’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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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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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7회에선 황태자(고주원 분)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황태자의 어머니 홍여사(정애리 분)가 처음에는 백장미(이영아 분)에게 분풀이를 했지만 결국은 며느리로 받아들이는 내용이 전개됐다.

홍여사와 황회장(전국환 분), 황태희(이시원 분)는 황태자가 입원한 병원으로 왔다. 홍여사는 백장미를 보자 “너는 이렇게 멀쩡한데 왜 우리 태자는 많이 다친거야?”라며 “우리 태자 잘못되면 어떻게 할거야?”라며 백장미를 잡고 흔들었다.

하지만 이후 홍여사는 결국 백장미가 황태자의 병실에 들어가 황태자를 간호하는 것을 허락했다. 그리고 황회장이 홍여사에게 “태자 깨어나면 장미 며느리로 받아들이자”고 말하자 반대하지 않았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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