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재 개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7 11: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장난감 나라도 운영

[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어린이도서관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내달 3일부터 시민에게 재개방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을 시작, 기존에 협소했던 2층 자료실을 확장하고, 시설 1층에 장난감 대여가 가능한 ‘어린이장난감나라’를 신규로 마련 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내달 2일 개소식을 개최,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워진 어린이도서관을 미리 공개하고, 나만의 컵 만들기와 책 표지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어린이도서관은 재개관에 맞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무료로 운영될(교재·재료비는 수강자 부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개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성인은 오는 31일까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 어린이장난감나라 이용 회원 모집도 이뤄지고 있다. 

이성희 어린이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게 더 편안해졌으며, 장난감도 대여 가능한 어린이도서관을 더욱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6월 13일에는 개관을 기념해 군포시립청소년실내관현악단 기획연주회도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