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5 지역 대학생-우수기업 희망 이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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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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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정부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과 대학생,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이관섭 제1차관, 김규옥 부산시경제부시장, 송수건 경성대 총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지역 대학생-우수기업 희망 이음'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 이음 행사는 산업부와 15개 광역 시·도가 2012년부터 함께 추진해온 사업으로, 정보 부족으로 잘 알지 못하는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들을 연결시켜 인식 개선을 돕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약 3만명의 청년들이 각 지역 우수 기업 1300여개를 방문, 지역 기업 홍보 및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학생들이 알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1120여 건의 탐방 후기 보고서를 작성해 희망 이음 홈페이지(www.hopelink.kr)와 고용부 워크넷(www.work.go.kr)에 제공했다.

이관섭 차관은 "정부는 지역 청년들의 실업난 완화로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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