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학생 취업 지원 관-학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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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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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대학취업지원위원회 열고 실질적 취업과 연계되는 대학생 취업 대책 논의

[사진제공=경남도]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경남도와 도내 20개 전 대학이 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경남도는 21일 창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20개 전 대학 취업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취업지원위원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대학취업지원위원회는 경남도와 도내 20개 대학이 참여하여 2013년 4월에 구성되었으며, 대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도-대학 간 취업대책 회의로 그동안 17회 열렸다.

회의에서는 트랙협약 업체 발굴, 트랙실무운영위원회 운영, 대학생 인성교육 실시, 취업멘토링 콘서트·권역별 채용박람회 참가, 방학 중 맞춤형 실습교육 총괄 등 대학생 취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논의해 경남도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대학생 취업 현실 및 애로사항, 향후 대책과 협조사항 등을 협의하고 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원문성대학 3개 대학의 취업현황과 취업우수사례, 특색 있는 취업교육 프로그램 소개 등 취업대책 발표, 트랙선발 학생 취업 관련 인성교육 일정 논의 등 도내 대학생 취업확대 대책을 집중 토의했다.

제윤억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도는 '경남형 기업트랙'과 '하이 트랙'을 주축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학·관 협력으로 어려운 취업 현실을 극복해 일자리 걱정 없는 경남 건설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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