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 여심 잡은 순애보 10종 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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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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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의 숨길 수 없는 매력을 폭발시킨, 설렘 폭발 ‘순애보’ 10종 세트가 공개됐다.

연우진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제작 삼화네트웍스, 제이에스탑엔터테인먼트)에서 사무장에서 변호사로 업그레이드된 소정우 역을 맡아, 티격태격하던 전(前) 상사 조여정과 달콤 쌉싸름한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연우진은 지하철 사고로 극심한 트라우마를 겪는 상황에서도, 조여정을 붙잡으려 공포를 감내하고 지하철로 뛰어드는가 하면, 조여정을 증인석에 앉힌 후 돌직구 질문으로 사랑을 확인한 후 뜨거운 키스를 건네기도 했다. 또한, 쏟아지는 빗줄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훌렁 뒤집힌 우산을 쓴 채로 조여정을 떠올리며 허허실실 웃음보를 터트리고, 캠핑장에서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조여정을 숨겨주며 꼭 껴안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 소정우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우진은 달콤달달한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조여정이 험한 꼴을 당하면 온몸으로 막아내는 반전 카리스마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조여정이 박준금에게 ‘와인 세례’를 당하는 모습을 본 후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가하면, 엄마 성병숙이 조여정에게 미역국을 투하하자 조여정을 감싸며 대신 미역국을 뒤집어쓰기도 했다. 오로지 조여정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하는, 연우진의 애틋한 순애보가 강력한 ‘소변호사 앓이’를 양산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제작진 측은 “연우진이 아닌 소정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연우진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간을 오로지 소정우 되기에 집중하고 있다. 변호사 소정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우진을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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