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대통령, 불발 쿠데타 이후 3개 부처 장관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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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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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은쿠룬지자 부룬디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쿠데타 시도가 있었다는 이유로 국방장관과 다른 두 명의 장관을 해임했다. 쿠데타는 성공하지 못했다.

부룬디 대통령실 대변인은 쿠룬지자 대통령이 폰티엔 가치유벤제 국방장관과 로랑 카바쿠레 내무장관, 마리에 니치지이마나 무역장관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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