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2년 선고 나한일,알고보니 해동검도 창시자? "연예계 싸움 순위 강호동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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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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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징역 2년 선고 나한일]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나한일이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해동검도 창시자가 화제다.

배우 나한일은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로 해동검도의 창시자로 알려졌다.

또한 각종 무술 유단자로 연예인 싸움 순위에도 이름이 등장한다.

최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싸움왕' 순위가 등장했고 나한일 3위에 랭크됐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인터넷에 오른 연예인 싸움 순위를 소개했고, 1위에는 박남현 2위는 강호동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17일 나한일은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에 따르면 나한일은 지난 2007년 6월 피해자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5억 원을 투자하면 바로 착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형 명의로 된 계좌로 5억 원을 송금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징역 2년 선고 나한일,알고보니 해동검도 창시자? "연예계 싸움 순위 강호동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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