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 경계 바로알기 투어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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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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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 경계 바로알기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행정구역상 동쪽으로는 과천·의왕시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광명·시흥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또 남쪽으로는 군포시, 북쪽으로는 서울시 금천구와 각각 접해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 국토의 0.5%에 해당하는 58.46㎢다.

이번 시 경계 투어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8명이 6개 팀으로 구성, 3개 구역에 걸쳐 진행된다.

제1구역은 군포·의왕시 경계지역으로 안양8동에서 출발해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까지이고, 2구역은 의왕·과천시와 경계인 덕고개사거리에서 관양동 동편마을이 종점이며, 시흥·서울시 금천구와 경계가 되는 제3구역은 석수역 맞은편에서 시작해 박달동 군집기까지다.

투어는 이들 지역을 버스 또는 도보를 이용해 현장체험하고‘안양시 시 경계 바로알기 프로젝트’란 문구의 리본을 접경지역 나뭇가지 등에 부착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진다.

지난 13∼14일에는 이진호 안양시부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첫 시 경계투어를 실시했었다.

한편 이 시장은 “향토애를 고취하고 고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투어를 실시하게 됐다”며, “기회가 되면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도 시 경계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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