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BBK 당시 이지아-서태지,이번엔 배용준-박수진?.."또 뭘 막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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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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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용준의 여자 박수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용준과 박수진이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연막 음모론'도 제기되고 있다.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씨와 배우 박수진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이어 "지난 2월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며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으며 그런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관심을 돌리려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특정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로 2800억원 넘는 돈을 빌려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류수영·박하선, 이민호·수지, 장윤주의 결혼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이명박 BBK 사건 때에는 이지아-서태지의 결혼과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배용준-박수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모론도 생각해볼 만하네요","또 뭘 막으려고","너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 있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명박BBK 당시 이지아-서태지,이번엔 배용준-박수진?.."또 뭘 막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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